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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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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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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어떤 선물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세상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 땅에서 만물을 다스리며 먹고 살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육체도, 생명도, 건강도, 재산도, 가족도 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명예도, 권력도, 자녀들도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뿐만 아니라 그 소중한 독생자를 우리를 위해 내어 주셨습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8:32)

 

이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히 형벌을 받아야 할 우리들을 구원하기 위해 대속의 선물로 내어 주신 하나님의 가장 소중하고 귀한 선물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예수님 때문에 거저 받았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대신 속해 주신 예수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또한 선물로 얻었습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귀한 선물은 없습니다. 모든 인류에게 이 이상 축복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귀한 분으로 알고 늘 감격하며 감사하며 살아가는 선물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날마다 영적 경험을 하도록 함께 하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고 위로를 하시고 격려하시며 함께 웃고 울고 함께 기뻐하십니다. 완전한 마지막 선물은 우리가 영원한 천국에 이를 때 주시지만 일상 중에도 영적인 경험을 하도록 놀라운 선물을 주십니다.

 

우리가 바로 이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로 믿어진다면 그것이야 말로 가장 소중하고 큰 선물입니다.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13:48). 가장 큰 선물을 받지 못했다면 다른 선물이 의미가 없습니다. 이 땅에서 아무리 권세가 있고 명예를 가지고, 잘사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다면 그는 정말 불행한 인생이요 마지막은 비참함 자체입니다. 성탄을 맞이하는 우리에게 믿음처럼 큰 선물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