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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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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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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가기를 기록해 보시겠습니까?

 

수련회를 통해 주님을 대면하고 동행하는 삶을 배웠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성도들 주님을 생활에서 지속적으로 동행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뿐만 아니라 삶이 변화됩니다. 그러나 많은 성도들이 삶의 변화 부분에서는 자신이 없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과의 친밀함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동행하기 삶을 적는 일기는 예수님과의 친밀함을 훈련하는 가장 탁월한 도구입니다. 물론 결심한다고 하루아침에 예수님과의 관계가 깊어질 수는 없습니다. 꾸준하고 지속 적으로 예수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친밀함이 깊어집니다. 예수동행일기는 날마다, 24 시간 예수님을 생각하고 바라보게 함으로 예수님과의 친밀함을 훈련할 수 있는 가장 탁월한 도구입니다.

 

하루 동안 언제 예수님을 생각했는지(혹은 생각하지 못했는지) 기록해 봅니다. 예수님을 생각했을 때(혹은 생각하지 못했을 때) 내 마음이 어떠했는지, 어떠한 삶의 변화가 있었는지 기록해 봅니다. 하루를 지내고 기억나는 특별한 일은 무엇인지, 그 순간에 예수님은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기록해 봅니다. 내게 주신 말씀에 순종(혹은 불순종)하였을 때,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기록해 봅니다. 위의 내용을 기도문의 형태로 기록해 봅니다. 그 시간도 예수님과 동행하는 시간이 됩니다.

 

주님과 친밀한 동행을 하면 결과로 은밀한 죄가 없어집니다. 절제를 할 수 있습니다. 거짓말, 혈기나 성질, 지나친 농담이 없어집니다. 두려움과 염려가 없어집니다. 교만하지 않습니다. 무시로 기도하며, 말씀 묵상이 깊어집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쁨과 감사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