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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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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BTS 팀을 아십니까?

 

94, 9291, 8786.. 멕시코 나뚜라 사역(201, 502, 603702802903) 특별한 선교팀을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지팡이와 실버카를 의지해서 간신히 걷는 분들이라 함께 간 일행들과 현지 청년들의 부축을 받고.. 언덕이나 모래사장에서는 업히기도 하며, 현지 교회와 여러 성도들의 집들을 방문해서 기도했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긍휼로 치유와 회복이 베풀어지도록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현지 사정은 12살부터 마약을 하는 아이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15살이 동거를 하기 위해 집을 나가 살고, 그마나 집에 있는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각각 다릅니다. 3-4차례 이상 재혼을 한 가정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부모와 함께 혹은 청년이 사는 집에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 세를 들어 산다는데.. 5-7-10명이 단칸방에서 생활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학교를 가지 않고.. 마땅히 할 일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 곳에서 기도했을 때 주님의 긍휼이 임하고 기적이 펼쳐졌습니다. 영상과 사진으로 간단하게 전달하지만 놀라운 치유와 회복과 변화와 헌신의 결단을 하는 능력의 은혜가 부어졌습니다.

 

우리팀원들도 그러하지만 현지인들이 우리 선교팀을 다시 보고 싶어 합니다. 현지를 섬기시는 강사무엘선교사님의 글을 인용합니다. “너무 수고 많으셨고 저를 비롯하여 주사랑교회 성도들이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능하다면 또 섬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단체 사진과 참석하신 분들의 성함과 싸인을 부탁드립니다....... 모든 분들이 평안한 밤 맞으시고 원기 회복하여 그곳에서도 복음과 기도 사역이 풍성하기를 기도합니다.” 현지인들의 갈망의 눈빛과 강사무엘 선교사님의 마음을 대하면서 우리 실버미션팀이야 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영적 BTS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