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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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데.. 소홀하고... 정확히 알아야 하는데 소견대로 알고 있다?
인생과 역사의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 중 하나가 ‘진리’ 이다.. 그럼에도 현대인들은 물론 신앙인들도 진리에 대해 소홀히 하거나 자신의 이해로 정의한다. 진리에 대한 정의는 종교, 철학, 인문학, 수학 등에서 다양한 개념으로 쓰이고 있지만... 진리(眞理, truth)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현실이나 사실에 오류가 없이 보편적, 불변적으로 알맞은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진리(truth)란 ‘어떤 명제가 실재(reality)와 일치하되 영원히 불변 할 때 진리라고 할 수 있다.
진리는 어떻게 주어지는가? 참 진리는 문제를 근원적으로 진단하고 완전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 객관적인 상항에 대한 필연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리는 세상의 창조와 인생의 출생과 생의 이유와 목적 그리고 종말에 대한 불변하는 답을 제시해야 한다. 문제는 유한한 인간의 이성과 노력으로는 무한한 진리에 대해 절대 깨달을 수 없고 제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결국 참 진리는 창조주며 주권자인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질 수밖에 없다.
진리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가? 성경 요한복음 18장에서 빌라도는 예수에게 "네가 왕이냐? 라고 질문을 한다. 이에 예수는 내가 왕이다. 고 대답하며 "난 진리를 위해 태어났고 그것을 위해 세상에 왔으니 진리를 증언하려 한다. 그러므로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고 따를 것이다"라고 답한다. 빌라도가 예수에게 되묻는다. "네가 말하는 진리란 무엇이냐" 이 때 예수께서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왜? 진리에 속하지 않은 자에게 진리는 더 이상 진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진리에 어떻게 속할 수 있는가? 예수께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다.(요 14:6) 예수께서는 세상의 창조와 인생의 출생과 생의 이유와 목적 그리고 종말에 대한 분명하고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하나님 계획 가운데 창조된 인간이 하나님을 거역함으로 죄의 본성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사망의 상태에 놓여 있게 되었을 때, 대속의 십자가로 구원을 이루고, 예수를 주로 영접한 자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예수의 길을 따르면 진리에 속하여 생명을 얻게 하신 것이다.
진리로 거룩하고 자유케 되는가? 성경은 믿고 따르는 자를 거룩하게 하는 진리의 지침이다.(요8:32, 17;17) 진리를 알 때 세상에 처한 자신의 문제와 내면의 고통을 알고 치유와 회복의 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 나아가 영육의 생명을 누리고 더 풍성하게 누리게 된다. 꼭 필요한 진리,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참된 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