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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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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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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는 믿음(불의한 세상에서 살아갈 담대함을 얻는 비결)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가장 기뻐하실까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기뻐하는 사람이 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도움 없이 자신의 지혜와 경험과 힘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교만입니다. 동시에 미련한 태도입니다. 실제로는 할 수 없으면서, 할 수 있다고 착각하며 좌충우돌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지나치게 의지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도울 힘이 없는 사람이나 권력을 의지하다보면 곧 실망하게 되고, 상처를 받게 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신뢰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의지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세상은 "뭐니 뭐니 해도 Money가 최고다"라는 말을 하고 돈이면 다 통한다는 뜻의 "Money talks!"라는 말을 쓰기도 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그런 말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돈이 최고가 아닐 때가 더 많고, 또 돈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이 잘 되어 형통하거나 어려움을 당할 때에도 하나님을 두려할 줄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행하므로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며 사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는 가장 중요한 계명입니다. 영원히 변함이 없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명령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사람들을 기뻐하시고 더 사랑해 주시고, 더 축복해 주십니다. 내 맘에 꼭 드는 사람이라고 칭찬하십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과 행함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사랑과 축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