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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비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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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비전 세미나(북한 선교의 방향과 전략과 기도)

 

김정은의 북한 상황은 끊임없이 요동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제제에도 불구하고 모든 북한 기업은 사실상 개인 소유로 운영되고, 북한 상품의 질도 현저히 좋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북한의 기득권은 남한의 접촉과 지원을 받으면 북한이 경제 개혁, 정치 개혁을 하면 흡수통일 당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북한 선교 방향이나 전략에 대한 연구와 준비는 너무나 중차대한 상황입니다. 지금의 한반도의 정세 변화는 북한선교와 통일 준비를 위해 어떤 방향과 방법, 속도로 나아가야 할지 쉬지 않고 기도하며 논의해야 할 이유입니다.

 

이시대의 북한 선교는, 북한 내지의 전문 사역자들의 활동과 탈북민 정착 사역, 밫북 청소년 및 청년 리더 양육 사역, 북한선교학교, 탈북민 자녀 장학금 전달, 탈북민 교회 섬김, 탈북민 들의 통일학술세미나, 북한을 위한 중보기도모임, 등의 사역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북한의 빠른 변화에 따른 전략을 세우는 것과 연합의 뼈대를 이루어야 할 때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중심과 객관적 기준을 따라 통일선교전략을 마련하고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북한의 사회, 사상, 체재, 생활방식 등을 연구하여 북한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토착적 복음화 방안, 북한 내지의 그루터기 교인을 양육하여 사역토록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는 북녘의 절망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에게 통일선교에 대한 마음을 주시고 기도와 헌신의 불을 일으키시니 반드시 회복과 부흥의 역사를 나타내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의 통일, 문화와 사랑의 통일, 신앙의 통일을 만들어가는 준비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제까지 북에서부터 복음, 부흥, 교회, 탈북자가 남진했다면, 이제부터 예루살렘까지 가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큰 그림을 가지고 북진하고 서진하여 선교적 통일을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각 북한 선교 기관은 전문성을 살려 깊이 있게 연구하고 훈련하여 합니다. 민족통일의 구체적이며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복음 통일의 비전을 나누고 통일 준비를 위해 협력하는 이 관건입니다. 다양성과 전문성을 인정하고 연합하고 협력하여 북한선교를 위한 협력을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것입니다. 함께 심고 물을 주되 열매 맺기는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복음의 씨를 심고 사랑의 물을 주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통일 비전 세미나(북한 선교의 방향과 전략과 기도)가 열립니다.

강사는 김학송선교사, 최한나선교사(탈북 새터민), 김대준목사.

GMCC 선교회 주최(LA 비전교회와 마가교회의 협력)으로   

10월 25(금) 오후 7시부터-26(토) 오후 6시 30분부터 LA 비전교회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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