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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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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에 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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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으로 복 된 날 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영광을 올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LA 비전교회를 세우시고 인도하신지가 어언 10, 모든 날이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경험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안수집사와 권사를 임직하시니 더욱 감사하고 기쁜 날입니다. 세분의 안수집사님, 세분의 권사님을 세우는 복 된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잘 마치고, 오늘 임직을 받게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안수집사(권사)를 교회에 세우시는 것은 섬김을 위해서 일꾼을 부르신 것입니다. 주님의 몸 되 교회 공동체를 위한 또는 머슴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개념으로는 섬기는 리더” “교회와 교우들을 세워주고 더불어 동역하는 리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부터 임직자들이 하나님의 교회와 맡겨진 사람들을 위해서 섬기면서 살아야 합니다. 많은 수고와 헌신이 따르는 길을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의 선배들과 몇몇 성도님들이 감사와 격려와 축복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러운 선물을 준비하신 것으로 압니다.

 

임직 예배에서 헌금이나 답례에 대한 것은 생략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임직자는 물론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이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리며 은혜를 나누는 것입니다. 혹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헌금은 할 수 있으되, 무명으로 하면 좋겠고 그 헌금의 사용처도 가능하면 교회 바깥을 위해, 임직자들이 기도하고 결정하시길 권면합니다.

 

아무쪼록 임직하시는 안수집사님들과 권사님들을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아울러 오늘 임직하시는 분들은 LA 비전교회 공동체의 섬기는 리더들이니 존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많은 것을 내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 할지어다 하고.”(2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