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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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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 감사절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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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추수 감사 절기를 맞습니다. 하나님께서 절기를 주신 목적이 있습니다. 그 동안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새로운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믿음과 감사로 출발하는 예배를 드리도록 하신 것입니다. 2020년도의 추수감사절을 맞아 행할 일을 적어 보았습니다.

 

감사제목 3가지 이상을 써서 주님께 드립니다. 한 주간이나 한 해를 돌아보며 개인과 가정, 공동체의 감사 제목을 헌금봉투나 엽서지에 감사의 제목을 써서 하나님께 감사의 고백과 찬양을 드린다면 주께서 기뻐 받으시고 자신에게 더 큰 은혜와 기쁨이 충만하게 채워질 것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감사 주일을 준비하고 정성스러운 예배를 드리며 감사를 나누는 사랑의 교제를 합니다.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와 뜻이 세워져야 합니다. 믿음의 가정이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명을 감당하며 이웃을 섬기는 예배가 참 예배이며 큰 축복입니다.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추수감사 주일예배를 준비 합니다. 깨끗한 몸은 마음도 정결해집니다. 주일 말씀을 기대하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준비합니다. 마음이 준비되면 충만한 은혜로 채워집니다. 헌금을 준비합니다. 헌금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으로서 드림의 예배입니다.

 

수시로 감사 찬양을 부르도록 합니다. 예배는 감사의 찬양으로 나아가는 거룩한 몸짓입니다. 불평이나 원망이나 기분을 망가뜨리는 행동을 하면, 예배가 상달되지 않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선한 양심을 키워 선한 행실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바랍니다.

 

이웃과 함께 감사를 나눕니다. 추수감사절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 은혜를 이웃과 함께 나눌 때 진정한 의미를 갖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거나 초청해서 감사를 나누는 교제를 갖는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면 주께 영광이 되는 추수감사절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