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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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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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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모를 어려움을 겪고 
억울하게 고통과 모욕과 수치를 당하며
남모르게 흘린 눈물이 얼마나 많은가?

낙심하거나 원망하지 말자.
때가 되면 주님께서 눈물을 씻어주시고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해주실 것이다.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려면 
눈물을 흘려야 하며 수치를 받아야 한다. 
주님 때문에 흘리는 눈물이 있어야 하고, 
주의 뜻 때문에 받은 수치가 있어야 한다. 
그로 인해 손해, 고통, 수치를 당하면
주님께서 눈물을 씻겨주시고 수치를 제하여 주신다.

이 땅에서 주님 때문에 당하는 고통이 없으면 
마지막 때 받을 위로가 없다는 것을 잊지 말자.

주님은 분명히 좁은 길로 가라고 당부하지 않으셨는가?

순례의 여정에서 일어나는 일에 집착 하지 말자. 
지금 무슨 일을 겪든 그것이 결코 마지막이 아니다. 
마지막 목적지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실 것을 생각하자.

사 25:8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