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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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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수록 은혜를 유지하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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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갈등과 고난으로 힘들 수 있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그 때 주저앉거나 무너지지만 진정 강한 사람은 그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섭니다. 역경 이전에는 전혀 보지 못했던 성공의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역경은 더 큰 사람,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하늘이 특별한 사람에게만 주는 선물입니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며 힘이 들수록 아름다운 삶이 있습니다. 

 

어려움 중에도 성도의 아름답고 복 된 모습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을 따르며 본분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우리의 사고방식이나 신념의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고 옛사람의 모습 그대로 생활을 한다면 성숙한 신앙인의 삶은 힘듭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려울수록 은혜를 의지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사명을 감당하여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아름답고 복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어떻게 이러한 삶이 가능합니까?

 

한마디로 은혜로 사는 삶인데... 죄를 자백하는 회개의 기도와 헌신의 결단으로 성령과 충만을 받아 지혜와 사랑과 능력을 덧입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은혜를 지속하기 위한 영적 노력입니다. 성령 충만을 받을 때 기도나 예배 등의 수단을 통해 받았듯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믿음의 지체들과 말씀과 성령 충만함을 사모하고 구해야 합니다. 정결함으로 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간절한 기도와 말씀의 순종으로 은혜 받는 일에 열심을 내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신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은혜의 수단은 예배와 기도입니다. 예배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산제사를 드리고 성령의 임재와 충만함으로 치유와 회복과 위로와 소망의 은혜를 얻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힘이 들어도 성령의 역사, 주관하심의 은혜 가운데 넘치는 기쁨과 감사를 경험하며 사명을 감당하며 영적열매를 맺는 복 되고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됩니다.

 

어려움 중에 성령의 충만함을 누리고 은혜를 유지하려면 항상 정결함으로 성령의 세미한 인도하심을 잘 분별하여 이에 순종하는 삶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무시로 자신을 돌아보며 정결함으로 예배드려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께 민감하게 반응하고 인도하심에 전적으로 복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때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기쁨과 감사와 사랑의 은혜가 넘치며 풍성한 성령의 열매들을 맺게 됩니다. 지속적인 성령 충만함과 은혜의 삶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세상을 복되게 하시는 아름다운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