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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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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통일(스룹바벨) 켐프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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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통일을 위해 다음 세대를 일으키려고 한 것입니다.” 14살 마주현이의 말에 듣고 있는 모든 섬김이들과 참석자들의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스룹바벨 켐프를 마치고 저녁 파티를 하며 소감을 듣는 시간에 참가자들에게 GMCC 선교회와 LA 비전교회가 왜 이 행사를 했으며 왜 여러분을 섬겼는지 그 목적을 아느냐고 질문 했더니 답한 말이었습니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될 지어다.” 켐프에서 강한 성령의 임재와 역사하심이 함께 했습니다. 시작하는 날 다리가 붓고 너무 아파서 울던 수연이, 허리가 아파 앉지도 못했던 조다은이가 완전하게 나았습니다. 박천재는 세족식을 하며 기도하는데 농장과 햇빛이 보였다고 간증 글에 썼습니다. 몇 아이가 임재 가운데 방언으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치유와 회복을 받았으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도 하고 깨달음과 비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과 꿈과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결과로 열심 있는 신앙생활을 결단하고 북한과의 복음 통일을 위한 일에 헌신하게 된 것입니다.

 

켐프를 마치면서 아이들이 적은 소감문을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나눕니다. “더 넓은 세상... 미국이라는 나라를 경험해 보는 기대로 참석을 했다. 교회의 추천 때문이었다. 23일 수련회를 한다니 싫고 걱정도 되었다.”“말씀을 들으면서 신앙적으로 의심했던 부분을 새롭게 깨닫고 더욱 믿음이 생겨서 좋았다. 나를 모르는 사람들이 나를 위하여 기도해 주니 너무 감사하다. 조건 없이 섬겨 주시는 분들을 만났을 때는 너무 신기하고 감사했다. 믿음과 사랑이 느껴져서 따뜻했다. 그 생각을 하면 나도 하나님을 더 믿어야겠다고 생각한다.” “다니면서 사람들을 만나 간증을 듣고 보니 삶의 위기가 없는 사람은 없었다. 어떻게 그 위기를 이겨냈냐고 물으니 대답은 항상 같았다.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을 더 의지하며 기도했다. 였다. 탈북자들의 간증을 들으며 우리 엄마가 탈북 할 때의 고생을 알게 되었다. 한국에 돌아가서 열심히 기도해 드리고 싶다. 이번 스룹바벨 켐프를 통해 정말 많을 것을 깨달았다. 신앙적으로 많아 성장했고, 비전이 더욱 뚜렷해 졌으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절대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을 붙잡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너무 좋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고난과 역경이 있을지라도 잘 해쳐 나갈 수 있다는 것과 큰 산을 디딤돌로 삼아 자신을 더욱 성장 시키고 북한 통일에 대한 복음을 전해야 겠다.고 다짐한다. 하나님이 항상 곁에 있음을 배우고 깨달았다.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나도 남을 대접하고 싶다.”

 

처음 왔을 때, 굳은 표정, 간신히 대답하던 것과 달리 마칠 때는 환한 미소의 친근함으로 자신의 감사와 결단을 표현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고마웠던 아이들이 모두 한국에 잘 도착했답니다. 모두가 여러분들의 섬김을 받으신 주님의 결실입니다. 고마운 분들의 섬김을 일일이 거명하지 않겠습니다. 주께서 받으시고 신실하게 갚아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주 안에서 형제자매 되어 동역해 주신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