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목양 칼럼

 
목양 칼럼

무거운 짐

페이지 정보

본문

모든 사람들에게는 짐이 있다. 
간단한 여행에도 짐을 소지하게 된다.
짐이 많으면 고생스럽고 여행을 망치게 된다. 
힘들고 어렵고 슬픈 인생의 짐은 더욱 그렇다.

쇳덩이처럼 깊은 심연에 가라앉은 죄책감, 
용서하거나 용서받고 싶은 사람들, 
숨기고 있는 두려움과 수치심의 사건, 
다시 만날 길 없는 사람에게 꼭 해명하고 싶은 말… 
육체의 질병, 재정적인 어려움, 갑작스러운 사고, 등등

이러한 짐들이 생기는 이유는?
모두가 인간의 죄로 인하여 생겨나는 것이다.

이러한 무거운 짐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예수님은 이 짐을 해결하기 위해 세상에 오셨다. 
십자가에서 모든 죄 짐들을 지고, 못박혔으며, 
그 무거운 짐들을 벗어 던지고 부활하신 것이다.

바로 그 분이 지치고 상한 인생들을 사랑하시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에게 오라고 하신다.”

그 방법(knowhow)으로 “내게로 오라”고 하셨다.
예수님과 함께 멍에를 매자고 초청하신 것이다.
“내 멍에는 무겁지 않고 힘들지 않다”고 하셨다.

인생의 무거운 짐을 대신 지시고 완전하게 해결하신 
예수님을 믿고 함께 할 때 진정한 안식을 누릴 수 있다.

예수님을 믿고 친밀한 관계 안에서 동행함으로 
무거운 짐을 맡겨 버리며, 살아가는 것이 신앙생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