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과 가치

가격인가? 가치인가?

가격과 가치가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고 있다.

사람들이 사람을 평가하고 판단하는데,

가치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가격으로 평가한다.

얼마만큼 유용한가? 재능은 무엇인가?

실용성 여하에 따라서 사람을 평가한다.

기준이 가치가 아니고 가격에 불과한 것이다.

그 사람의 인격, 신앙, 영혼,

하나님과의 관계로 인한 평가를 받지 못한다.

사람의 가치관이 왜곡되어..

무엇이 소중하고 덜 소중한 것인지,

무엇 때문에 기뻐하고, 분노하는 것인지 기준이 흔들린다.

하나님이 아끼는 것을 아끼고 있는가?

하나님이 소중히 여기는 것들을 소중히 여기는가?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의 가치를 인식하고 있는가?

아무리 소중하더라도 아무리 굳건하게 세워도

하나님이 한 번에 불어 날려 버리실 수 있다.

천하 우주만물이 하나님 손안에 있기 때문이다.

무엇으로 인해 기쁨을 얻고 있는가?

어떤 것으로 인해 행복하게 되는가?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

무엇을 가장 아끼고 귀하게 여기는가?"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관심, 하나님의 기쁨을

나의 것으로 삼고 그것을 추구하며 살아가자...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부르신 이유이며, 구원해 주신 까닭이다.

하나님은 나의 손에 가족 구원과 이웃과 친구의 영혼을 맡겨주셨다.

하나님이 아끼는 것을 아끼자.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자.

하나님이 소중히 여기는 것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