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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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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로 은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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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소에서 

함께 설교를 들으면서

어떤 사람은 은혜를 받아 믿음이 자라고,

어떤 사람은 설교 때문에 실족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명 설교를 하고도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척 당하셨습니다.

그들에게는 나사렛 출신인

예수님을 싫어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설교를 통해 최상의 유익을 얻으려면

설교를 듣는 사람의 준비가 중요합니다.

설교의 전달과정에서

설교자의 책임도 중요하지만

설교를 듣는 사람의 책임도 막중합니다.

듣고, 깨닫고, 그대로 살아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는 자세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설교하는 말씀의 발신자가 주님이심을 기억하시고

흡인력 있는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설교자를 통해 주시는 말씀은 내게 주시는 은혜의 권면입니다.

겸손히 받읍시다. 그 말씀을 순종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