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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송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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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송 선교사님!

오늘 일년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열악한 수감소에 
갇혀 고생하시며 
얼마나 답답하셨습니까?

제대로 된 
수감자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며 
그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으로
수고하고 애쓰신 김학송 선교사님!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든 날들을 잘 견뎌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삶을 
살아가시는 모습을 생각할 때마다
선교사님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곧 가족들과 
우리 모두가 반가이 만날 때까지 
꿋꿋이 잘 버텨주시고 
끝까지 주님으로 충만하시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