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교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

미국 초기에 

미국의 국교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제기 되었습니다. 

당시 성공회, 감리교, 침례교들이 청교도의 주류였습니다. 

몇몇 교단들이 함께 국교로 인정하자는 논의 도 있었습니다. 

그 때 국교의 발상을 가장 강력하게 거절한 것이 침례교인들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특정한 교회만을 국교로 삼다 보면 

신앙의 자유로운 표현이 위축 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미국 헌법에 정교 분리의 원칙이 헌법화 된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믿는 분명한 것이 있지만 

내 식으로 다른 사람들도 믿어야 한다고 강요하기 시작하면 신앙을 강제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본의 아니게 신앙의 자유로운 표현을 위축할 수 있습니다. 

“영혼의 개인적 자율성을 믿는 것”이 미국 초기의 청교도 가운데 침례 교인들의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