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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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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표와 사명? 그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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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표와 사명이 있습니까? 그 축복을 누리십니까?

 

생애의 최고의 날은 자신의 인생을 걸 비전과 사명을 발견하는 날입니다. 스위스의 사상가 칼 힐티(Karl Hilthey. 1833-1909)인간 생애의 최고의 날은 자기 인생의 사명을 자각하는 날이다. 하나님이 나를 이 목적에 쓰겠다고 작정한 그 목적을 깨닫는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아프리카 탐험의 역사적 대업을 성취한 리빙스턴은 사명을 가진 사람은 그것을 달성할 때까지는 죽지 않는다.” 라고 했습니다. 사명인(使命人)은 자기의 사명을 이루기 전에는 결코 눈을 감을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고 하나님께서 데려가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사명을 자각하고 실행하기 시작하는 그날은 위대한 감격의 날이요, 영광스러운 新生의 날입니다. 붙들고 결코 놓을 수 없는 비전그것을 위해서 살고 그것을 위해서 죽을 수 있는 사명이 있습니까? 그 사명을 위해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일깨워 달라고 간구하는 이들을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최소한의 사명임을 자각하고 행하는 이들을 얼마나 기다리실까요?

 

그리스도인의 생명은 사명(使命)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대속의 십자가를 지시고 마지막 생명을 버리시기까지 우리를 구원하시고 사랑하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원하시는 사명의 길을 가도록 부탁 하시며, 권능으로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자, 곧 사명을 따라 살아가는 것처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려는 그 자체가 우리를 강하고 담대하며, 경건하고 지혜로우며, 충성스럽고 열정적으로 만들어 종국적으로 승리하는 인생을 사는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