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삶

생명을 건 중보와 

조건 없는 희생으로

죄사함과 영생을

선물로 주신 예수님!

탐욕과 두려움으로

주를 버리고 도망한

제자들 같은 인생을

살았던 지난날들을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인생을 불쌍히 여기사

끝까지 붙들어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사랑하시는

놀라운 은혜에 감격하여,

온전한 믿음과

진실한 헌신으로

참 제자의 삶을

살아가기를 간구합니다.

버림받고 배신당해도

변함없으신 사랑으로

영원한 구원의 생명주심을

목소리 높여 찬송하고

그 은혜를 전하게 하소서.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는

참 제자가 되게 하소서.

“.....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 가리라”(마 26:31-32)